- '인공지능' 의 발전과 직업의 변화
- 인간의 고유한 능력, 지혜
- '인공지능' 의 위협과 인간의 머리 퇴화
- '인공지능' 이 따라잡을 수 없는 인간의 고유한 능력
- '인공지능' 이 쉽게 흉내내고 대체가 불가능한 직업
- 인공지능 시대, 업을 추구하고 행복을 찾는 방법
- 행복을 위한 목표와 과정의 중요성
- 성공을 위한 끈기의 방향과 방법
- 끈기와 끊기 사이에서 성공과 행복을 찾는 방법
- 포기의 필요성과 용기
- 끊어야 할 인간관계와 고정관념
- 경제 빙하기 시대에 성공하기 위한 끈기와 끊기의 비법
- 출처 지식인사이드: "회사 다니는 시대는 끝났다." 지금부터 돈 벌려면 당장 '이것부터' 끊으세요. (유영만 교수 1부)
- 총평
‘인공지능’ 의 발전과 직업의 변화
‘인공지능’ 이 등장하면서 사람들한테 여러가지 다양한 생각의 촉발점을 제공합니다.
저는 첫 번째 ‘인공지능’ 이 등장하면서 우리 사회에 직업이 엄청나게 바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있었던 일자리가 없어지고 없었던 일자리가 새로 생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인공지능’ 이 특히 논리적으로 사유하고 인간의 지능으로 했던 일들을 인간보다 몇 배 빠른 속도로 엄청나게 공부를 하니까요.
그리고 ‘인공지능’ 은 한번 공부하면 사람처럼 잊어 먹지도 않아요.
이런 여러 가지 차이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가장 큰 변화는 그동안 인간의 지능으로 했던 많은 일들이 ‘인공지능’ 으로 대체를 하기 때문에 사람들한테 엄청난 위협이 되기도 합니다.
인간의 고유한 능력, 지혜
그럴 때 우리는 위기를 뒤집으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은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인간의 고유한 능력을 개발할 과정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요 여러분 직업 중에서 원으로 끝나는 직업이 있어요. 회사원, 공무원, 교수원 등등.
그 다음에 또 여러분 직업 중에 가로 끝나는게 있어요. 소설가, 혁신가, 기업가 등등.
자~ 그러면 두 개의 직업 중에서 인공지능이 더 빨리 쉽게 대체 가능한 직업은 어떤 직업을 더 빨리 대체할 수 있을까요? 제가 보기에 원으로 끝나는 직업이에요.
왜냐하면 원으로 끝나는 직업은 지식을 많이 갖고 있고요.
가로 끝나는 직업은 지혜를 많이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인공지능’ 의 위협과 인간의 머리 퇴화
인공지능이 발전하면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뭐냐면요
여러분 길을 찾아갈 때 여러분 머리를 써서 찾아가나요 아니면 내비게이션이 찾아야 된다고 찾아가나요?
내비게이션이 찾아가는 동안 여러분 머리를 안 쓰세요. 머리를 안 씁니다. 이게 심각한 문제입니다.
점점 점점 사람이 머리를 안 쓰게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용불용설에 의해서 이제 머리의 기능이 점점 퇴화된다는 거예요. 여러분의 머리가 거의 불필요해지는 시대 인공지능 시대거든요.
‘인공지능’ 이 따라잡을 수 없는 인간의 고유한 능력
그러면 이런 걸 극복하고 인간의 지혜를 개발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지식으로 지시하는 건 이미 다 끝났다는 거예요. 왜냐면 지식은 인공지능이 다 따라잡았기 때문에 그래서 지혜로 지휘하라 이러려면 저는 한 4가지 능력을 개발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첫 번째는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하는 능력입니다.
여러분 인공지능도 알고리즘으로 인간보다 더 빠른 질문을 많이 만들어 내는데 인공지능은 문제의식이 없습니다.
문제의식이 없이 알고리즘으로 질문을 그냥 기계처럼 만들어내는 거예요. 그런데 사람이 질문하는 건요 인공지능하고 결정적으로 차이가 딱 하나 있어요.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합니다.
그래서 이 책 GPT 시대 제가 질문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떤 질문을 해야 되는지 이런 것들을 차후에 또 한번 다시 이야기를 해보겠고요.두 번째 공감능력이라고 생각해요. 타인의 아픔을 나의 아픔처럼 가슴으로 사랑하는 능력이에요.
여기서 굉장히 머리가 아프면 사람은 계산을 시작하고 이해타산을 따져서 행동하지 않는데 가슴이 아프다는 얘기는 뭐냐면 저 아픔이 나하고 관계가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가슴이 아플 때 사람은 어떻게 하느냐 이해타산 계산하지 않고 몸을 던져서 그 아픔을 치유하려고 행동하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제가 보기에 이런 인간의 숭고한 미덕은 인공지능의 시기에 따라잡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세 번째 인공지능이 쉽게 할 수 없는 것은 타인의 아픔을 사랑하는 공감능력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타인의 아픔을 포착했으면 치유하려고 밤잠을 안 자고 아이디어를 계속 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그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서 아이디어를 내는 능력이 저는 상상력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상상력은요 밑도 끝도 없는 뜬구름 잡는 공상 망상 허상 이런게 아닙니다. 철저하게 현실적인 문제 또는 타인의 아픔을 포착한 다음에 그걸 기반으로 치유하게 해서 아이디어를 낼 때 인간의 상상력은 폭발합니다.
그럼 상상력의 문제는 뭐냐면요 세상은 아이디어가 바꾸지 않습니다.
통계적으로 아이디어 10개 중에 한두 개만 현장에 실현된다는 거예요.
네 번째 인간의 고요한 능력이 뭐냐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시행착오 도전하고 실패하면서 실험을 계속 반복하는 거예요.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 해도 해보고 그러면서 머릿속에 들어있는 아이디어가 현장에 적용돼 가지고 이제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로 창조가 되는 거죠. 창조가 됐을 때 인간은 그때 뭐가 생기는 거냐면 실천적 지혜라고 합니다.
자 그래서 다시 정리하는 첫 번째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하는 능력, 두 번째 공감능력, 세 번째 상상력, 네 번째 불굴의 의지. 이네 가지가 저는 인공지능이 쉽게 따라잡을 수 없는 인간의 고유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이 감동의 느낌표를 찾는 촉발점이 되는 이유
가장 중요한 능력은 물론 4개 다 중요하지만 제가 출발점에 질문이라고 했잖아요.
그래서 여러분 저는 이 질문이 바로 우리 낯선 관문을 열어가는 촉발점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질문을 바꿔야 즉 질문이 물음표잖아요. 그죠. 물음표로 여러분 밑으로 쭉 당기면 무슨 표시가 되나요? 느낌표가 되잖아요.
그러니까 여러분 감동의 느낌표를 우리가 찾지 못하는 이유는 거제와 다른 물음표를 던지지 않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질문은 세상을 향해서 던지는 그물이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잡을 수 있는 고기를 바꾸려면 낚시 바늘을 바꿔야 되잖아요.
물음표를 거꾸로 뒤집으면 낚시 바늘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내가 어제와 다른 답을 얻으려면 어제와 다른 질문을 던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질문이 4가지 능력 중에서 첫 번째 촉발점이면서도 가장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질문을 잘하는 방법
제가 질문을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렇게 연구를 해보니까 몇 가지를 한번 이렇게 정리를 해 볼 수 있겠더라고요.
첫 번째는 고정관념을 깨는 질문입니다.
여러분 우리 머릿속에 항상 자라는게 고정관념 통념 상식 뭐 이런 거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다섯 살 때 무려 65번의 질문했대요. 세상에 다 불가사의였어요. 40년이 지난 45세가 되면 불가사의는 7개밖에 안 남아요. 7대 불가사의. 그리고 늘어나는 단어가 이렇게 늘어납니다. 원래 그래. 물론 그런 거야. 당연한 거야. 이렇게 얘기한답니다. 그래서 이 고정관념 통념을 깨는 질문을 던지는 건데요. 문제를 던져서 과연 그게 여전히 현실에 먹힐까 이렇게 질문을 던져 보는 거예요. 저는 이런게 첫 번째 가장 중요한 질문이라고 생각하고요.
두 번째 당연함을 부정하는 질문입니다.
자 예를 들면 여러분 다이슨이라는 선풍기에서 아시죠. 날개 없는 선풍기가 나왔잖아요. 그 다이슨이 날개 없는 선풍기를 만들기 전에 모든 선풍기 회사는 선풍기에는 날개가 있다라고 하는 가정을 바꾸지 않고 혁신의 혁신을 계속 거듭한 거예요. 다이슨이 이런 질문을 던진 겁니다. 선풍기였고 날개가 있어야 될까요? 이런 질문 때문에 날기 없는 선풍기가 나온 거죠. 그 다음에 이제 또 하나는요 배움을 확장하는 질문이에요. 우리가 흔히 질문이 두 가지가 있다고 그러죠. 심판자의 질문하고 학습자의 질문. 자 예를 들면 심판자의 질문 이런 거예요. 제가 예전에 자전거 타고 우리나라 국토 완주 그 필름을 달성했거든요. 그래서 친구하고 이제 하루는 동서울 터미널에서 자전거를 싣고 섬진강을 가야 되는데 친구가 그러는 거예요. 3시간째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이 버스가 전라남도 강진으로 가고 있대요. 우리는 전라북도 강진을 가야 섬진강을 가는데 그래서 제가 이제 바로 전에 질문이 두 가지가 있다고 했죠. 심판자 질문 이런 거예요. 야 너는 나이가 몇 살인데 버스부터 똑바로 못 끊냐 이렇게 야단을 치면 문제는 개선되지 않고 심리적으로 패배감 만드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순간 질문을 바꿨죠. 학습자의 질문으로. 친구야 그러면 이 상황에서 우리가 이 난국을 돌파할 수 있는 최선을 대하는 뭐냐 이런 식으로 질문을 던지면 그 친구가 기사님을 잘 설득해 가지고 고속도로 중간에서 세우자는 거예요. 그래서 진짜로 세웠어요. 고속버스 기사님을 그다음에 톨게이트로 자전거를 꺼내 가지고 톨게이트로 빠져나갔던 자 그러니까 우리가 이렇게 심판자의 질문을 던지지 않고 학습자의 질문을 던졌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여러분 그래서 사람과 싸우지 말고 문제와 싸우세요. 문제와 싸우면 문제는 해결됩니다. 그래서 problem을 우리말로 풀어보는 풀어보렴 이런 뜻이라고 합니다.
‘인공지능’ 이 쉽게 흉내내고 대체가 불가능한 직업
살아남을 직업은 예를 들면 인공지능이 어마어마하게 빠른 시간 내 데이터와 인포메이션을 찾아 가지고 사람들한테 이렇게 전도 주잖아요.
그러면 그 데이터나 인포메이션이 질적으로 얼마나 탁월한 정보인지 이게 거짓말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이런 신뢰성 데이터의 질적 속성을 평가 판단하는 감시가 뭐 이런 것들이 굉장히 필요하지 않을까요?
또 예를 들면요 제 GPT한테 왜 손가락이 10개냐고 물어보세요. 그러면 걔가 바뀐 답을 써오거든요. 뭐 인간이 일을 하면서 일이 복잡해지고 뭐 진화돼 가지고 손가락이 10개가 필요했다는데 고등학교 선배인 한민복 시인이 정선설이라는 시를 썼어요.
손가락이 10개인 것은 태아가 엄마 뱃속에서 몇 달 은혜 있나 손가락 꼽아봐다가 10달째 돼 가지고 아이 손가락이 10개가 됐다는 거예요.
이런 식으로 시적 상상력 이런 걸 구사하는 직업 이런 거는 제가 보기에 인공지능이 쉽게 흉내내고 대체가 불가능한 직업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인공지능 시대, 업을 추구하고 행복을 찾는 방법
직과 업의 차이와 프로페셔널의 특징
직업이라는 한자를 보면 직과 업으로 돼 있잖아요. 그럼 지게 시대가 저물고 업의 시대가 왔다. 업 있다가 바로 저는 제가 프로페셔널이라고 한 거거든요. 직을 추구하는 사람은요
첫 번째 자리에 목숨을 겁니다. 업을 추구하는 사람은 의미의 목숨을 걸어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자리에 목숨 거는 사람은 끊임없이 남과 경쟁을 합니다. 경쟁 상대가 바깥에 있어요.
근데 의미를 추구하는 사람은 경쟁상대가 내 안에 있어요. 어제의 내가 경쟁 상대예요.
그리고 또 하나 굉장히 중요한 건요 전문직 사람들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자기 일에 굉장히 충실한 사람들이에요. 그런데 이 일의 성과가 고객들한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까지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꽤 많거든요. 그런데 이 프로페셔널들은 고객들이 나한테 원하는 바가 뭔지를 항상 길을 기울여요. 그래서 그 사람이 원하는 그 사람의 어떤 욕망을 충족시키는 일적으로 굉장히 초점을 많이 맞추어서 일을 합니다. 또 하나 사이가 뭐냐면요 직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법대로 합니다.
법대로. 업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방법을 개발합니다. 방법을 추구한다는 거는 법을 어기고 네 맘대로 하라는 얘기가 아니라 기존의 규칙대로 안 되면 본인이 규칙을 만들어요. 그래서 프로페셔널은 방법 개발 전문가라고 생각해요.
행복을 위한 목표와 과정의 중요성
이 행복이라는 의미도 한번 다시 생각해 봐야 된다고 생각해요. 여러분 목표를 달성하면 사람들이 행복할까요?
행복한 사람도 있고 불행한 사람도 있겠죠. 그런데 목표를 달성하면 행복한 순간을 만끽해야 되는데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갖기 이전에 목표를 또 추구합니다. 목표의 목표를 주어지면 목표 달성하다가 목숨이 끊어지는 거예요.
실제로 한 부부가 있었는데요 강남에다가 50평짜리 아파트를 마련하는게 목표였었어요. 마련해 가지고 행복했어.
그런데 집에다가 또 뭐 커피 머신도 설치하고 베란다도 테라스 카페처럼 꾸미고 그런데 남편이 아침에 집에다 소리 봉투를 놓고 생각이 난 거예요. 집에 갔는데 놀라운 현상을 목격한 거예요.
그 집에서 일하는 아주머니가 오디오를 쫙 틀어놓고 커피 한잔 빼가지고 그 집안에 있는 모든 시설을 누가 즐기고 있냐면 이 부부는 그걸 즐길 시간이 없어요.
목표가 또 생겼어요. 연속적으로 달려가는 거예요. 휴일 반납 야근 불사하고 아침 먹을 시간이 없어 가지고 저 슈퍼에 가면 설레임처럼 이렇게 짜먹는 죽이 나와 있어요.
그래서 운전하다가 쪄 먹고 가다가 그 부부가 교통 신호등을 잘못 봐가지고 들이받고 죽었어요.
이 부분은 행복을 위해서 살았는데 행복을 위해서 목표를 달성했는데 결과적으로 가장 비참하게 죽었지 않습니까?
일면에 한 단면일 수도 있지만 우리가 지금 무엇을 위해서 앞만 보고 목표 달성하냐 이거죠. 그래서 진짜 행복은 목표를 부산물로 생각할 때 자기가 목표 달성하는 과정을 재밌게 즐겼어요.
즐겼는데 어느 순간에 보니까 목표가 달성된 거예요. 전 이렇게 사는 것이 진짜 행복이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해봤고요.
성공을 위한 끈기의 방향과 방법
이제까지 성공은 여러분 끈기의 선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이상하지 않을까요?
성공한 사람들은 쉽게 끊고 포기하지 않고 막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끈기를 발휘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조사를 하고 연구를 해보니까 진짜 성공한 사람들은 뭐를 끈기 있게 발휘한 거냐면
자기가 좋아하고 자기한테 기쁨을 주는 일은 가급적 끊어버리지 않고 끈기를 발휘한 거고 이걸 하면 할수록 안 될 거 같고 좋아하는데 잘 알 수 없는 일 이런 것들은 빨리 끊어버리고 거기는 끈기를 발휘하다가 인생이 망가지는 거예요.
끈기와 끊기 사이에서 성공과 행복을 찾는 방법
끈기를 발휘할 대상과 끊어낼 대상의 구분
그래서 역설적으로 진짜 성공한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 이외에 다른 건 다 끊어버리고 오히려 좋아하는 일 두세가지 끈기를 발휘한 거죠.
그러니까 끈기를 발휘해야 될 대상이 이렇게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옛날에는 한번 시작하면 중도에 포기하면 마치 사회적인 낙오자로 취급했잖아요.
뭔가 이제 능력이 부족하고 좌절하고 절망하는 걸로. 그런데 일단 시작했는데 자기한테 이게 좋아하는 일도 아닐 수 있고 나한테 행복을 주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빨리 끊어버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거기에 끈기를 발휘해야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요 예전에는 성공하는 사람들 가만히 보면 잘 올라간 사람인데 제가 보니까 진짜 성공한 사람들은 잘 내려간 사람들이더라고요.
통계적으로요 에베레스트산을 올라가는데 반환 시간이 1시래요. 1시간 넘으면 정상이 100m 밖에 안 남았어요. 포기하고 내려가야 돼요.
저 같아도 막 몇 년 준비했는데 정상이 100m 밖에 안 보여. 근데 시간은 1시야. 그러면 나도 끊지 않고 올라갈 것 같아요. 근데 1시간 넘었는데 그대로 올라간 사람들은 다 100% 거의 죽었다는 거예요. 1시가 딱 넘었다.
그러면 정상이 몇 미터밖에 안 남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고 내려간 사람들은 다시 올라갈 수 있는데 끊지 않고 오기를 부리고 그냥 올라간 사람들은 거의 다 망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진짜 성공은 끈기를 발휘하는데 잘 끊어낸 다음에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끈기를 발휘할 때 이게 진짜 성공이라고 생각하고요.
포기의 필요성과 용기
하나 더 에피소드를 말씀드리면 제가 2012년도에 사하라 사막에 가서 마라톤을 뛴 적이 있거든요.
6박 7일 동안 250km 마라톤을 뛰다가 3일째 되는 날 탈진 상태가 와가지고 레이스를 포기했어요.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이런 말을 믿고 갔는데 제가 더 이상 뛸 수가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세계적인 명언을 남기고 왔어요.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이런 말을 절대로 쓰지 마라.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는 말을 믿고 한계에 도전하다가 사람이 죽을 수 있다는 것을 제가 몸으로 경험한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도 여러분 한계 도전해 보지 않고 책상에 앉아서 머리로 생각한 사람들이 만든 명언이라는 것을 알게 됐어요.
자 그러니까 포기라는 것이 무조건 나쁜 악덕 잘못된 어떤 관행이 아니라 때로는 우리가 잘 포기하고 잘 끊어낼 때 진짜 끈기의 대상을 발견할 수 있고 그때 우리는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이 될 수 있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게 저의 신념입니다.
끊어야 할 인간관계와 고정관념
어떤 걸 끊기를 하고 어떤 걸 끈기를 발휘할 건지 끈기와 끊기 사이 이때 필요한게 이제 용기거든요.
자 그러면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이 누군지 압니까? 좋아하는 일인데 내가 하면 잘할 수 없는 거. 그리고 하면 할수록 나한테 기쁨을 줘야 되는데 자꾸 슬픔을 주는 거. 이런 건 빨리 끊어버려야 된다고 생각해요.
여러분 철학자 중에 스피노자라는 사람 아시죠.
그분이 코나투스라는 단어를 만들었는데 이게 뭐냐 인간은 자기한테 자기 존재의 어떤 욕망을 실현하려고 하는 힘이나 의지가 생긴다는 거예요.
그걸 실현하기 위해서 그쪽으로 자꾸 힘을 써서 살아가는데 그 이야기는 뭐냐면 내가 만나면 나한테 기쁨을 주는 사람은 계속 만나는 거고요.
나한테 슬픔을 주는 사람은 관계를 끊으라는 거예요. 스피노자는 그러면 그때 코나토스는 긍정적으로 아 내가 좋아하는 일 나한테 기쁨을 주는 일을 할 때 힘이 생기고 그때 인간 보존 존재의 욕망이 그쪽으로 쫙 간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딱 한 가지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저는 나한테 기쁨과 행복을 주는 거는 끈기를 발휘하고 나한테 슬픔이 주고 불행한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거 의미가 없고 자꾸 가치가 떨어지는 일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은 가급적 빨리 끊어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끈기와 끊기 사이에 용기도 필요하고요 삶의 용기가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방금 전에 제가 스피노자 말씀드렸잖아요. 나한테 기쁨을 주는 인간관계는 계속 만나고 나한테 슬픔을 주는 인간관계는 끊어야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도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상처받고 가장 통렬한 아픔 어디서 오느냐 인간관계에서 옵니다.
인간관계가 바뀌지 않으면 관계 속에 있는 인간이 안 바뀌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한번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세요.
내가 지금 만나는 사람이 15명이 있다. 그럼 그 중에 중간쯤 있는 사람도 있고 만나기 전부터 밥맛이 떨어져서 다리가 떨리는 사람이 있고 만나기 전부터 심장이 뛰는 사람이 있잖아요.
다리가 떨리게 만들고 나한테 밥맛이 없게 만드는 이런 사람들은 그냥 끊으세요.
첫번째 끊어야 될 여상 인간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자 두 번째 끊어야 될 거는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이나 통념이에요.
경제 빙하기 시대에 성공하기 위한 끈기와 끊기의 비법
가치 판단의 기준을 확립하라
- 끈기와 끊기를 잘 구분하기 위해 자신의 핵심 가치를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 자신의 가치와 열정, 혁신, 신뢰, 도전과 같은 것들은 끈기를 발휘하고, 자신에게 슬픔과 불행을 주는 것들은 끊어내야 한다고 말한다.
- 코나투스라는 단어를 소개하고, 인간은 자기한테 기쁨을 주는 것을 계속하고, 슬픔을 주는 것을 끊는 힘이나 의지를 말한다고 설명한다.
출처 지식인사이드: “회사 다니는 시대는 끝났다.” 지금부터 돈 벌려면 당장 ‘이것부터’ 끊으세요. (유영만 교수 1부)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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