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창봉 대표의 2024년 1분기 증시 전망
하창봉 대표는 2024년 1분기 증시 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금리 인하 본격 액션은 3월 중순 이후
2024년 1분기 증시 전망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실제 금리 인하가 본격화되는 시기는 3월 중순 이후로 예상된다. 따라서 1분기에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만으로 증시가 크게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대형주 트리거 이벤트 부족
1분기에는 대형주를 움직일 만한 트리거 이벤트가 부족하다. 미국은 1월 후반부터 금융회사들의 실적 발표가 시작되지만, 한국은 1월 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외에는 대형주를 움직일 만한 이벤트가 없다.
현금화보다는 관망
하창봉 대표는 1분기에는 현금화보다는 관망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추가 지수가 5일선을 돌파할 때까지는 추세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1분기 시장의 전체적인 힘이 다소 약화되어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추세 배팅은 3월 이후 고려
하창봉 대표는 3월 이후부터 본격적인 추세 배팅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금리 인하 본격 액션과 미국 실적 발표 등 대형주를 움직일 만한 이벤트가 있기 때문이다.
변수: 환율
- 중국발 모멘텀과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1분기 증시가 상승할 가능성은 높지만, 환율이 약세를 유지하면 외국인 자금 유입이 감소해 상승세가 제한될 수 있다.
- 원화 환율은 중국 위안화와 상관관계가 높기 때문에, 중국의 경기 회복과 환율 안정이 필요하다.
외국인 매도
- 외국인의 매도는 1월 한 달간 누적 매수세를 기록하고 있어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
- 다만, 기관의 매도가 1월 한 달간 누적 매도세를 기록하고 있어 지수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 기관의 매도는 연말에 들어왔던 자금의 엑시더스 현상과 연기금의 운용 정책 변경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 2024년 1분기 증시는 중국발 모멘텀과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지만, 환율 약세와 기관의 매도 등으로 상승세가 제한될 수 있다.
- 투자자들은 환율 안정과 기관의 매도 확대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
1월달에 주목할 종목: 자동차
- 하창봉 대표는 1월달에 주목할 종목으로 자동차를 추천했다.
- 자동차 업계는 2022년과 2023년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2024년에는 실적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부품주
- 자동차 부품주도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어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하창봉 대표는 말했다.
- 자동차 부품주들은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출처 815 머니톡 |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의 “큰 상승은 3월부터” / 반도체주와 2차전지주 매수타이밍은 “이 때” | 하창봉 대표
총평
하창봉 대표는 2024년 1분기 증시 전망에 대해 실제적이고 합리적인 분석을 제시했다. 그는 금리 인하 본격 액션과 미국 실적 발발표 등 대형주를 움직일 만한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3월 이후부터 본격적인 추세 배팅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 부품주와 반도체 및 배터리 등 실적 기반이 탄탄한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환율과 기관의 매도 등으로 상승세가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저는 하창봉 대대표의 투자 전략에 동의합니다. 저도 자동차 부품주와 반도체 및 배터리 등 실적 기반이 탄탄한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금리 인하 본격 액션과 미국 실적 발표 등 대형주를 움직일 만한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3월 이전부터 관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 시장 상황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